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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 초대

누구에게나 시간은 필요하다... 찰나를 관통하는 시간의 연속이 광풍과도 같다.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라는 대답없는 질문에 내 영혼이 날카로운 초침에 피를 터뜨린다. 지금이 내 인생의 어디쯤이며, 내가 달려가고 있는 그 곳이 무지개 저편이 맞는가, 그곳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영혼은 심장에서 태어나 바다로 젖어든다. 기억은 상처이며, 추억은 왜곡이다. 의지하고, 공감하며, 부대끼지만, 태초에 하나는 결코 둘이 될 수 없다. 시간의 위대함은 마약과 같아서 겨울 뒤에 봄을 선물한다. 먹먹한 심장은 곧잘 말을 듣지 않지만, 지난 백팔십여일 간의 시간은 나를 지구에 단단히 꿰매어 놓았다. 누구에게나 시간은 필요하다. 삶과 죽음의 다리를 건널 때도, 장미향 가득한 정원에서 미래를 꿈꿀때도, 나를 버리고 부활하고자 할때도 시간만이 유일한 동반자.. 더보기
고맙습니다... 어느덧 시간은 풀벌레 소리가 그리운 계절로 접어들었습니다. 밤의 공기는 높은 하늘의 별만큼이나 맑아, 간혹 잊혀진 옛노래의 한소절이 뜬금없이 생각나게 합니다. 나와 또 다른 행성에 살고 있던 당신의 우주선이 그 맑은 별들 사이를 지나 나의 행성에 불시착 한지도 벌써 세번째 계절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내게 무슨 변화가 생긴 걸까요... 당신을 만나고 비밀의 문 너머 새로운 정원은 그렇게 피어났습니다. 가슴속에 존재의 기억도 새까많던 누군가를 위한 절실함도 애틋함도 새록이 다시금 열리고 있습니다. 기분좋은 사랑을 위한 희생도 조심스럽게 당신의 눈을 통해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내 심장은 당신의 심장과 하나가 되어 숨쉬고, 순수한 당신의 영혼은 혈관을 타고 나로 하여금 반성과 미래로 나.. 더보기
아버지의 선물... 유독히 더웠던 2009년 7월의 마지막 날, 오랜 소설 "운수 좋은 날"의 그 장면처럼 아침부터 잘 풀려간 일들과 달리 하늘에 가까우셨던 아버지는 영영 그렇게 노을속에 물들어가셨다, 잿빛으로... 허겁지겁한 발걸음을 재촉해도, 아버지의 임종조차 지키지 못한 못난 아들은 까맣게 타들어간 심장을 부여잡고, 제 울음을 다하지 못한다... 행여나 남겨진 어미와 동생들이 더욱 힘들어질까 안스러워... 심장마비로 쓰러지시고, 의식을 잃으신 후, 이십이일째였다. 17시간의 그 힘겹고 어려웠던 심장 수술을 마치고 퇴원하신지 채 반년이 지나지도 않았다... 이십이일의 그 유리 같은 시간 동안 아버지는 참 많은 것을 선물해 주셨다... 태어나 당신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도록 해주셨고, 쑥스러워 잡지 못했던 당신의 손과 .. 더보기
[릴레이] 나의 독서론... 독서는 [우주의 얼개를 맞추어 가는 퍼즐]이다. 거창하게 보일런지도 모를, 나름의 독서에 대한 정의를 내려본다. 우주는 그 크기를 가늠할 수 없는 무한한 공간이며, 그 안에 존재하는 별들도 이루 헤아릴 수 없으리라 본다. 인간 역시, 그러한 우주에 버금가는 소우주라 불리울만 하다고 생각하며, 인간의 사고를 담당하는 두뇌역시, 그 안의 별들만큼 헤아려 짐작할 수 없는 미지의 영역이다. 이러한 두뇌를 충분히 만족시켜줄만한 많은 사고와 행위중에 제일 으뜸은 몸으로 부딪쳐 얻는 체득일 것이다. 중국의 사서삼경 중, 대학과 중용에 체득에 관한 부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또한, 노장의 무위자연 사상안에도 체득이란 개념은 유용한 근간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수명은 한시적이며, 효율성과 경제성을 통.. 더보기
대한민국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우리와 함께 숨쉬며, 소통하고자 했던 낮은 미소의 나약한 우리네 아버지를 뒤틀린 정의라는 이름의 잣대로 무참히 절벽 아래로 내몰았습니다. 도대체 누구의 행복을 위해 이래야만 했던 것입니까,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심장을 움켜쥐고 터뜨려야만, 그 허무한 복수의 날을 거두겠습니까, 시침을 꺾는다 하여, 시간이 멈추는 것이 아니듯, 귀를 막고, 눈을 가린다 하여도 송연히 피어오르는 잔인한 소름이 당신의 폐부를 갈기갈기 찢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앞에서 망연하게 웃으렵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눈물조차 흘리지 못합니다. 더러운 눈물 따위는 우리가 마주 잡은 손을 통해 이데아의 정의를 오로 세울 때, 물과 피로 쏟아내겠습니다. 부디, 당신께서는 더이상의 시름 없는 곳에.. 더보기
2009년의 발렌타인데이... 최근 몇 년간, 이상하리 만큼 발렌타인데이 초콜렛 운이 없었다... 올해도 토요일이고, 개인적인 신상의 문제도 있고...^^; 그래도 어쨌든, 우리팀에도 여직원이 있다는게 실감났다... 효군이 자상하게 자필로 메시지도 남겨주고... 아래는 같은 회사 다소 엉뚱한 4차원 스펀지님께 달라고 얘기했더니, 기분좋게 책상위에 스윽~ 놓고 갔다... 고맙다... 화이트데이트는 고로, 위 2건에 대한 피드백만 하면 족할 듯 싶다... 2009년 나의 발렌타인데이 현황 보고... 끝. 참고로, 위 메시지 중 "연애인" 은 연예인의 잘못된 표현이 아니라, 연애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란다...ㅎ 더보기
Mac 초보자에게 딱 맞는 가이드... ("MAC OS X 10.5 LEOPARD 가이드"를 읽고,) MAC OS X 10.5 LEOPARD 가이드 상세보기 한현민 지음 | 위드프레스 펴냄 신규 맥 사용자와 기존 맥 사용자가 Mac OS X 10.5 Leopard에 위화감 없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으며,...그리고 Mac OS X의 기본 정보를 바탕으로 상황별 구성을 통해 Leopard를 사용하면서 궁금할 수 있는... 대략 2주일 전쯤, 맥북 13인치 화이트를 샀다. 어깨너머로 보아오던 화려한 그래픽과 UI는 실제 내 손을 접하면서도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그러나, 채 감동도 잠시, 지금까지 사용해오던, Windows 계열과 비슷한 듯 하면서도 상당히 차이가 있었다. 그래서 일단 대략적인 정보라도 얻기 위해서 "MAC OS X 10.5 LEOPARD 가이드를 구매했다. 위의 책은 어느 정도 M.. 더보기
팀장의 재구성... ("도와주세요, 팀장이 됐어요"를 읽고,) 도와주세요 팀장이 됐어요 상세보기 신승환 지음 | 위키북스 펴냄 내일을 준비하는 IT 리더들을 위한 실용 준비서「위키북스 IT Leaders 시리즈」제6편『도와주세요! 팀장이 됐어요』. 이 책은 프로젝트 관리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한 편의 소설로 전수한다. 1부에서는프로젝트를... "도와주세요, 팀장이 됐어요"는 한마디로 일선 팀장직을 수행하는데 있어 기본 지침서가 될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소설식으로 전개된 내용이 쉽게 와 닿았으며, 실무에서 사용되고 있는 단어와 환경이 책에 집중할 수 있는 꺼리를 제공하고 있다. 책의 주된 내용인 소설은 한 중견 SI업체가 배경이 되고, 신규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팀과 처음으로 팀장을 맡게 된 주인공이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벌어지는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서 진정 팀.. 더보기
나는 친구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었을까...(행운의 절반 친구를 읽고,) 친구(행운의 절반)(양장본) 상세보기 스탠 톨러 지음 | 위즈덤하우스 펴냄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투자는 친구를 찾아내는 것! 광고회사에서 일하는 주인공 조. 회사에서 인정받고 수만 달러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지만 주변에는 축하를 나눌 친구도, 동료도, 애인도 없다. 성공에 도달하면 도달할수록 마음 한구석이 허전해지는 조는 우연히 '맥스 플레이스'라는 커피숍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게 된다. 그리고 그의 삶은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하는데… 『친구: 행운의 절반』은 세계 나에게 친구는 어떤 존재일까, 또 나는 그들에게 어떤 사람일까... 라는 생각을 이 책을 읽는 내내 계속하게 됐다.작년 크리스마스경에 아는 동생으로부터 선물 받은 이 책을 최근에야 꺼내 들었다.전철로 출퇴근 하는 시간을 이용해.. 더보기
Pocket Bloger 이미지 전송테스트 블랙잭에 새로 설치한 Pocket Bloger를 통해서 블로그에 이미지 전송 테스트 사진은 이번 여름 휴가로 갔던 푸켓에서의 한컷 현재 게시글은 휴대폰에서 Pocket Bloger를 통해 작성 되었습니다. 더보기
상상하는 그 이상의, (영화 "점퍼(Jumper)"를 보고...) 요즘은 주말엔 거의 인터넷과 단절하기 운동을 벌이고 중이라 되도록이면, 쓰지 않고 있다... 뭐, 어쩔 수 없이, 곰TV를 통해 스타크를 보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말이다... 그나저나 지난 주말, 간만에 영화를 봤는데, 내심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주 아주 만족할만한 영화를 봤다... 점퍼(Jumper)... 무궁무진한 상상력속에서 몰입감과 신선한 볼거리 등이 좋았고, OST 또한 구매하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켰다... 암튼, 대만족이다... 이제 "추격자"를 봐야 할 것 같다...(여기 저기서 괜찮다는 얘기가 많다.) 위의 점퍼 포스터, 한국형 포스터로 알려졌는데, 더욱더 숭례문 지못미다... (숭례문의 유작이 아닌가 싶다...) 아쉽다... 아마 점퍼는 2, 3편 등으로.. 더보기
나선형의 퍼즐게임, (영화 "가면"을 보고...) 웬지 스릴러물은 겨울보다는 여름에 잘 어울리지 않나 싶다. 그도 그럴것이 스릴러물은 숨통을 조여오는 듯한 아찔함이 공포감과 더불어 더운 열기를 식히기에는 제격이 아닌가 싶다. "가면"은 본격적인 스릴러를 표방한 이례적으로 겨울에 상영한 영화다. 스릴러식의 퍼즐을 즐비하게 늘어놓고, 나선식으로 아귀를 하나하나 섬세하게 맞춰가는 듯한 느낌, 그러나, 동성애와 그로 인한 살인 동기 등을 연결하는데에 있어서는 다소 억지스런 부분도 없지 않다. "식객"의 히어로 김강우의 연기가 "가면"에서는 조금 부자연스러워 보이며, 김민선과 이수경의 연기도 그다지 특별한 색깔을 내지 못하고 있다. 가면을 벗겨도 다시 가면이 드러나는, 미로로 안내하게 된다. 하드고어식으로 일부 충격적인 장면들이 보이기는 하지만, 애써 눈을 돌리.. 더보기
[일드] 행복한 서민왕자 ("야마다타로 이야기" 를 보고...) 주관적 평가 : "야마다 타로 이야기"는 전형적인 일본 학원물을 기반으로 한 청소년 멜로물이다. 웃음과 눈물이 뒤섞여 더한 감동을 전하고, 가끔씩 가슴과 눈시울을 뜨겁게 달궈온다. 일반적인 일본 청소년 학원물과 달리 학교 폭력 및 유해 환경 등의 노출 장면 등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고, 대신 가족애가 물씬 느껴지는 대가족이 그 중심이 된다. 명문 고교의 지독히 가난한 고학생 야마다 타로를 중심으로 주변 사람들과 환경이 그에게 동화되어 입시 경쟁과 빈부 차이로 인해 삭막해져만 가는 환경을 따뜻한 인간애가 넘치는 곳으로 변모시키게 된다는 내용이다. 주 무대는 한칸짜리 9명이 함께 사는 타로의 집과 타로를 엄청난 부잣집 도련님으로 착각하는 아이들로 가득한 교실이 그 배경이 된다. 대략의 내용은 일본 명문 고교.. 더보기
블루 크리스마스 (Blue Christmas) 올해는 블루 크리스마스가 트렌드라고 하네요,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랄께요. 몸과 마음에 진정한 평화가 깃드시길... 더보기
겨울용 캔버스화 장만 겨울을 맞이하여, 겨울용 신발을 장만했다. 그동안 신고 있던 All Star Converse (Black)를 대신하여 스프리스의 POLY702B1이 추운 겨울 동안 내 발을 따뜻하게 해 줄 것이다. 착용감도 좋고, 무엇보다 안쪽의 털로 인해 따뜻하다. 압구정 로데오점에서 구입했는데, 블랙 계열 색상을 사려다가 그간 신고 있는 색상이 그래서, 밝은 색으로 바꿔봤는데... 맘에 든다... 가격도 적당한 듯... 42,000원 더보기
판타지 세계의 꼴라쥬, (영화 "황금나침반"을 보고...) 역시 사람의 시선과 관점은 다르고, 그것을 통해 생각하고 느끼는 바 또한 그에 비례한다. 이러한 점이 오히려 우리들의 문화를 더욱 풍요롭고 가치있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영화를 봤다고 하면, 흔히 재미있느냐, 없느냐의 단편적인 질문으로 돌아온다. 쉽게 재미있다 없다를 말할 수 있는 영화가 있는 반면에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끔 해서 딱히 적절한 답을 할 수 없는 영화도 있다. 이미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광고를 시작했고, "반지의 제왕"에 이은 기대작이라는 수식어를 사용하고 있기에 애초부터 개봉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몇개의 경쟁작과 고민을 하다가 보게 되었고, 보고 나서의 느낌은 좋았다였다. 영화는 독특한 세계관과 그것을 이루는 다양한 종족, 미지의 선과 악이 존재하며, .. 더보기
[일드] 잔혹한 성장드라마 ("탐정학원Q" 를 보고...) 주관적평가 : "탐정학원 Q"는 얼핏 청소년 드라마와 같은 느낌이다. 주인공 대다수가 중학생으로 설정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드라마 수위에 비출때, 청소년 드라마라고 하기에는 다소 내용적인 측면에서 살인 문제를 많이 다루고 있다. 대략의 내용은 탐정학원 Q에 다니고 있는 주인공 5명과 "명왕성"이라는 범죄 집단간의 쫓고 쫓기는 승부로 얘기할 수 있겠다. 드라마의 흥미를 더욱 배가시켜주는 갈등 구조도 요소요소에 포진되어 있고, 전통적인 선악의 구조를 다소 벗어난 이야가 구조도 색다른 부분이었다. 일본에서는 유독 탐정관련 만화가 인기라는데, 이러한 소재로 많은 드라마와 영화가 제작되는 듯 하다. "탐정학원 Q"도 그 중 하나로 보면 될 듯 하고, 보는데 있어서도 무리없이 흥미를 가지고 볼 수.. 더보기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은... 내 인생의 2막 3장, 빛바랜 두터운 대본을 버렸다... 난 내 무대에 홀로 서서, 연기를 하지만, 더이상 연기자가 아니며, 현실 또한 내가 보는 거울에 비친 새벽의 그늘이 아니다... 무엇을 낮추고, 무엇이 두려운가, 누구를 위해 싸우고, 진정 내가 죽어야 할 자리는 어디인가, 거짓도 이유있는 변명을 소유하며, 사랑도 고통에 베인 핏물로 흐느낀다... 별을 노래하려 했지만, 흐르는 음악이 나를 단죄하며, 칼날같은 바람이 내 눈을 멀게 하고, 빙판의 대지가 내 발을 붙잡는다. 내가 가는 길이 곧, 길이라 여기며, 무던히 그 존재의 가치를 믿음이라는 한으로 지켜왔건만, 앞을 보지 못하게 된 건 나만이 아니라, 그 더러운 깨진 거울을 바라본 모두였다... 웃음이 울음으로 변하고, 상처는 독이 되며, 사지가 .. 더보기
[일드] 꽃미남 파라다이스 (아름다운 그대를 보고...) 최근 본 일드 중에서 가장 지루하지 않게 본 작품이다. 12회 구성의 다소 긴 내용이긴 했지만, 만화를 원작으로 해서 인지, 보는 내내 만화를 보는 듯한 느낌도 들었고, 오버하는 연기도 밉게 보이지 않았다. 일본 학원물의 경우에는 폭력적, 선정적, 이지매 등의 소재가 늘상 등장했는데, 여기서는 크게 보이지 않는다. 일드를 보면서 알게 된 반가운 호리키타 마키, 오구리 슌이 나와서 좋기도 했다. 호리키타 마키는 노부타를 프로듀서에서 특색있게 봤는데, 이번에야 비록 남장이긴 하지만, 얼굴을 제대로 볼 수 있었다. 무척 귀여운 스타일이랄까.. 오구리 슌은 주연급으로 나온 드라마를 보는 건 처음인 듯 하고, 잘 생겼다. 건전함을 바탕으로 한 전형적인 일본 스타일의 명랑발랄 학원물로 좋았지만, 일드의 기본적인 문.. 더보기
내 블로그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블로그의 가치를 달러로 환산하여 알려주는 서비스란다. 믿거나 말거나... 어떤 근거로 가치를 책정하는건지...가끔 확인해 보는 것두 재미있을 듯 하다. My blog is worth $1,693.62. How much is your blog worth?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