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하늘은 어떠니?!
여기는 무지 흐리다... 내 마음처럼...
출근길 주말동안 쌓인 낙엽들이 보도블럭과 도로를 점거했다...
바람에 여전히 은행잎과 플라타너스의 낙엽들은 비처럼 떨어져 나부끼고...
낙엽이 낭만적이고 아름다울 수 있는 건,
아마 저것들을 치워주는 그 누군가가 있어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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