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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native_IT

「구글 리더」관련 구글 사내 비디오 유출

Google Reader를 이용하여 필요한 정보를 취합해서 보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향방에 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40종류의 언어 버전으로 나온다고 하니, 한글도 당연히 포함되어 있지 않을까 싶다, 가끔 구글이 미쳐서 그런지, 대한민국에 대한 지명 표기나 일본, 중국의 영향권 아래인듯 잘못 표기 하고는 있지만, 점점 나아지고 있으니, 4분기에 공개될 Google Reader 기대해봐야 겠다.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인터넷 기반의 RSS Reader기 임에도 불구하고, Google Gears 라는 기술 덕분에 오프라인 상황에서도 기존에 봤던 내용들은 문제 없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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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nor Mills ( CNET News.com )   2007/09/13
 

‘구글 블로고스코프’의 필립 렌슨이 ‘구글 리더’ 및 소셜 기능에 대한 유출된 구글의 비공개 자료를 상세하게 보여주는 동영상 정보를 공개했다.

렌슨은 ‘Fanboy’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유저가 문제의 동영상을 보고 쓴 메모를 구글 블로고스코프에 투고함으로써 이러한 사정을 알았다고 한다. 이 동영상은 벤 다넬이라는 인물이 제작한 것으로, 렌슨은 다넬이 현재 구글에 근무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문제의 동영상은 현재 접속할 수 없는 상태다.

문제의 동영상에 관한 메모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다음 부분이다. 구글은 피드 퍼블리셔 애그리게이터로 변경점을 알려, 소셜 기능을 통합할 수 있는 표준을 만들려 하고 있다. ‘모카-모카(Mocha-Mocha)’는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되는 구글의 소셜 기능을 위한 개발 코드명인 듯하다.

여기에는 다가오는 4분기에 공개될 예정인 지메일 연락처 리스트가 통합된 ‘액티브 스트림즈(Activity Streams)’라는 신기능이 포함되는 것 같다. 구글 리더는 장래 유저의 구독 이력 및 활동을 기반으로 추천할 만한 것을 연결해주는 방식이다.

구글 리더는 다음 주에라도 여러 가지 언어로 정식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는 40종류의 언어 버전으로 나올 예정이다.

동영상 내용의 진실 여부를 구글에 문의했지만 답을 얻을 수 없었다. @

출처 : ZDNet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