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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

2008년 웹 2.0 트렌드 2008년을 막 시작한 터라 그런지, 최근 2008년의 IT관련 여러 예상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그중 특히, 부각되고 있는 부분이 웹2.0으로 불리우는 차세대 웹서비스 계열일 것이다. 아래의 내용은 대략 올해 강조되었던 서비스들이 그 주축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신규 서비스로 나왔던 부분들이 이제 핵심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되는 것이다. 그러나, 아래의 내용은 한국이 상황이라기 보다는 미국을 중심으로 보는 예상 경향이다. 블로그 성장에 있어서도 우리는 미국이나 서양에 비해 2년 정도 늦었다. 한국형의 서비스가 그 간극을 메우고 있던 것이다. 트렌드가 모든 걸 반영하지는 못할 것 같다. 참고는 해도 절대는 될 수 없다고 본다. 특히, 대한민국에서는... =============================.. 더보기
웹 2.0 시대의 사이버범죄, 전과는 차원이 다르다! 딱히 웹 2.0을 지칭한다는 자체도 모순일 수 있다. 이것은 단지 웹 1.0과 2.0의 근본적인 차이로 인해 해커들에 의한 불법 위변조, 공격행위가 쉬워졌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아마도 아래의 내용의 필자는 개발 방법이나 시스템이 틀려졌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에 대한 보안을 간과하고 있는 부분을 경고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할 것이다. 분명히 웹 1.0이라 불리우던 시대와 2.0으로 불리우는 시대의 개발 방법론과 그에 맞는 환경 및 시스템은 고도화, 지능화되고, 편리하게 유연해진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개발방법론은 나날이 발전되어 오고 있으나, 여전히 전 시대에와 마찬가지의 문제로 개발 방법론에 있어 보안 영역은 여전히 심각한 수준으로 소외당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웹의 1.0과 2.0.. 더보기
빠르고 거세게 다가오는 웹의 미래 웹을 설명하기 위해 즐겨 쓰던 은유가 오랫동안 고속도로나 "진공관 시리즈"에 머물렀지만, 웹을 발명한 남자는 인간의 마음으로 웹을 생각하고 있다. 팀 버너스 리는 HP 랩스의 과학자들과 실리콘 밸리 경영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웹을 연구하는 사람도 많고 흥미로운 결과도 많지만, 대학에는 핵심 교과과정이 부족하다"며 "웹 사이트 10~11개에 대해 웹은 10위를 기록한다고 들었다. 우리가 연구하는 뇌는 복잡한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웹이라고 안 그렇겠는가? 버너스 리와 웹 사이언스 리서치 이니셔티브(WSRI)의 동료들에 따르면 수백만 인터넷 사용자가 영화를 다운로드하고 뉴스를 읽고, 페이스북을 체크하는 수단으로 웹을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지금부터 5년 후에는 전혀 달라질 것이고,.. 더보기
웹 2.0 트렌드와 작지만 새로운 서비스들 - (2) 메타 블로그 메타 블로그는 사실상 웹2.0의 대표 서비스이면서, 웹2.0을 얘기하는 사람이라면 대부분이 경험해 본 그런 서비스이다. 그 때문에 이번 칼럼의 주제로 선정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지만, 이미 전문가들의 입을 많이 거친 주제이기 때문에 공연히 지식의 한계를 드러내는 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들기도 한다. 실제로 네이버에서 메타 블로그를 검색해보면 어마어마한 양의 정보들을 – 단순한 소개가 아니라, 메타 블로그 자체를 평가한 글들 – 볼 수 있다. 그들은 저마다의 생각을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자신의 블로그에 적어놓고 있다. 아마도 이용자의 얼리어댑터(Early Adopter)적 성격상 자신이 이용하는 매체의 신선함 또는 불편함을 솔직하게 늘어놓는 경우가 많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이 얼리어댑터들은 실제로.. 더보기
내 사이트는 웹 2.0과 얼마나 가깝나? 최근 인터넷을 사용하는 누구나가 가장 쉽게 들을 수 있는 말 중에 하나가 웹2.0 (Web 2.0)이라는 말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 이 단어 만큼 애매하고 모호한 단어는 없는 것 같다. 어떤이는 마케팅을 위해 만들어진 말이라고 얘기하고, 그러나, 웹 2.0에 대응하는 개념에 대해서는 이미 예전부터 W3C와 팀 버너스 리를 주축으로 논의되어 왔고, 1998년부터 차세대웹(NGWeb = Next Generation Web)으로 확정되어 전개되고 있는 시맨틱웹으로 얘기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아직도 불분명한 내용이 많이 존재하며, 시맨틱웹과 웹2.0이 전적으로 같다고만은 얘기할 수 없다. 아래에 소개된 내용은 각자가 하고 있는 서비스 및 사이트가 웹 2.0 기반인가에 대해 체크하여 평가할 수 있는 재미있는 .. 더보기
웹 2.0 트렌드와 작지만 새로운 서비스들 - (1) 전문 검색 엔진 요즘 새롭게 출시된 웹 서비스에 대한 제안서들을 보면, 가장 자주 쓰이는 단어가 바로 웹2.0이다. 웹2.0적 신기술, 웹2.0 개념 차용 등 웹2.0은 어느덧 국내 신규 웹 서비스의 대표 수식어가 되어 가고 있는 듯하다. 사실, 이러한 서비스들이 모두 웹2.0적(?)이냐고 묻는다면 - 질문이 좀 바보 같지만 - 그렇다고 대답하기 힘든 실정이다. 그 이유는, 웹2.0이라는 이름을 붙이기에는 그들의 철학적 태도가 너무 ‘배타’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즉 웹2.0이 언급된 그 제안서에 ‘독점적’ 신기술 또는 ‘독점적’ 서비스라는 단어가 함께 포진하고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구분의 선이 애매한 웹1.0과 2.0이라지만, 다른 것은 몰라도 서비스 진입의 장벽을 높게 쳐놓고 다른 이들의 참여를 막아 놓는.. 더보기
「HTML 5」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어 보았던 사람들 중에 HTML을 공부해 보지 않았던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HTML은 정보(콘텐츠)와 의미(마크업)를 함께 손 쉬운 텍스트로 편집할 수 있어 쉽게 배우고 쓸 수 있었다. 글꼴을 굵게 하려면 굵게, 제목을 표시하고 싶으면 제목이라고 적기만 하면 된다. HTML의 이런 단순함은 웹 상에 사람이 참여하는 토대를 낳게 하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90년대 후반 웹 브라우저 업체의 점유율 전쟁 중에 상용 비표준 태그들이 남발되면서 HTML의 기본 정신을 훼손했는가 하면 웹 표준 기구인 W3C도 기계도 이해할 수 있는 완벽한 형태인 XML 전향을 기반으로 XHTML로의 전환을 꾀하였다. 따라서 HTML은 4.01 버전을 끝으로 더 이상 업그레이드 되지 .. 더보기
가장 파괴적인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모델은? 친구를 위해 진행하던 일부 비즈니스 모델 연구의 일환으로 필자는 그린필드(미개발 시장 기회)에서 가장 그럴 듯한 모델이 뭘까 생각해 봤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와 SaaS의 사용자로서 필자는 정말 오픈소스가 올바른 길을 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것은 패키지 애플리케이션이 아니라 인프라 소프트웨어를 위한 것이라고 판단한다. 웹 2.0 기업은 광고만큼 간단한데도 수익을 어떻게 거둘 것인지 아직 확실치 않다. 패키지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호스팅 애플리케이션과 사내 시스템을 통합할 옵션이 있다면 배치를 위해 애쓸 필요가 없다. 뉴스쿨 비즈니스 모델, 수익창출(Monetization) 스코어보드: 오픈소스: 가입과 툴링, 지원과 라이선싱을 통한 수익 창출 오픈소스는 사용자의 수익 창출을 위해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지.. 더보기
웹2.0보안「Ajax와 XML을 방어해라」 웹2.0은 비지니스적 마인드에서 나온 용어지, 결코 기술적으로 새로운 개념이 결합된 형태는 아니다. 종전에 부각되지 못했던 기술들을 좀더 발전 시켜 적용하면서 좀 더 그럴사한 웹2.0의 기술인 것으로 치부될 뿐이다. 웹2.0이라고 해서 보안적으로 크게 달라질 이슈는 없다. 단, 사용환경의 변화에 맞춰 위협의 범위 및 대상이 좀더 가변적이 되거나 유연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는 데에는 충분히 고려하여 보안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 “웹2.0 시대의 보안은 Ajax, X..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