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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파괴적인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모델은?

친구를 위해 진행하던 일부 비즈니스 모델 연구의 일환으로 필자는 그린필드(미개발 시장 기회)에서 가장 그럴 듯한 모델이 뭘까 생각해 봤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와 SaaS의 사용자로서 필자는 정말 오픈소스가 올바른 길을 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것은 패키지 애플리케이션이 아니라 인프라 소프트웨어를 위한 것이라고 판단한다. 웹 2.0 기업은 광고만큼 간단한데도 수익을 어떻게 거둘 것인지 아직 확실치 않다.

패키지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호스팅 애플리케이션과 사내 시스템을 통합할 옵션이 있다면 배치를 위해 애쓸 필요가 없다.

뉴스쿨 비즈니스 모델, 수익창출(Monetization) 스코어보드:

오픈소스: 가입과 툴링, 지원과 라이선싱을 통한 수익 창출
오픈소스는 사용자의 수익 창출을 위해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지만 무료 소프트웨어와 경쟁해야 한다.

웹2.0: 광고와 가입을 통한 수익 창출
성공을 위해서는 많은 눈길이 필요한데, 바로 이 때문에 웹 2.0 기업은 1999년 같은 상황을 다시 느끼고 있다. 다양한 신기술이 확인되었지만 선택 받은 소수만 야후나 구글에 매입되고 모든 웹 2.x 기업은 결국 사라지면서 이런 기술도 줄어들 것이다.

SaaS: 가입을 통한 수익 창출
세일즈포스닷컴과 같은 SaaS 기업은 배너 광고나 복잡한 일반 공중 라이선스 대 상업용 광고의 복잡한 설명에 의지하지 않고 수익을 창출하고 사용자를 유지하는 법을 완전히 터득한 것 같다.

하지만 이것이 완벽한 모델인가? 고객 관계 관리나 회계와 같은 패키지 애플리케이션에 대해서는 제 길을 가고 있다고 말해야겠다.

서비스 중심 아키텍처나 기업용 콘텐츠 관리와 같은 인프라를 수행한다면, 사내 시스템 연결 필요성 때문에 이 모델은 필요 없다. 이 경우 호스팅 애플리케이션이 최종점이 된다. @



출처 : ZDNet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