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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essive_Web

엔씨소프트의 스프링노트, 세계가 주목

업무와 개인 영역에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스프링노트"가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고 관심의 대상이 되는 것은 즐겁고 또한 기쁜 일이다. 물론 아직 새싹 버전의 한계로 인해 다소 불편하거나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점점 더 나아질것으로 확신한다. 앞으로 이러한 좋은 서비스들이 더 많이 나와 외국의 굵직한 서비스들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거나 더 우위에 설 수 있기를 바란다. 나 또한 이러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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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주)엔씨소프트의 스프링노트는 WEB2.0 EXPO 런치패드 발표 참가하여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www.ncsoft.com)의 오픈마루스튜디오가 개발한 스프링노트는 '떠오르는 생각들을 쉽게 쓰고 관리하며 친구들과 같이 만들어 갈 수 있는 인터넷 상의 노트'로 국내에서는 지난 3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11월 15일, 웹 2.0이라는 용어를 처음 만든 'Tim O'Reilly Media' 주최로 도쿄에서 열리는 'Web 2.0 Expo Tokyo(www.web2expo.com)'의 런치패드에 스프링노트가 선정되서,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엔터프라이즈 버전과 일본 시장 진출에 대해서 기업(BtoB) 차원에서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특히 팀 오렐리(Tim O'Reilly)가 직접 스프링노트 팀을 찾아가, 스프링노트에 대해 '매우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16 일에는 '플랫폼으로서의 웹(Trinity for evolution from Closed Service to Open Platform))'이라는 주제로 오픈마루스튜디오 개발자인 이창신씨가 플랫폼으로서의 스프링노트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지난 11월 6일에는 세계적으로 엄청난 수의 독자를 가지고 있고, Tech 관련 저명한 저자들로 이뤄진 미디어집단 'Read/Write Web(www.readwriteweb.com)'에서는 위키 플랫폼으로서의 스프링노트를 소개한 바 있다.

향상된 편집 모드와 불러오기/내보내기, 매시업 등 개발자들이 만들어 낸 스프링노트 메신저 봇(메신저에 친구로 등록하면 스프링노트와 연동하여 내 스프링노트 안의 내용을 읽고 쓸 수 있는 스프링노트 메신저 서비스)등을 강점으로 소개했다.


관련 글 : 2007/10/15 - [Alternative_IT] - 엔씨소프트, 스프링노트 해외로 나간다

출처 :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