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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_World

MS, 새 검색 인터페이스「타피티」공개

Rafe Needleman ( CNET News.com )   2007/08/23  

Microsoft

MS 가 실버라이트와 라이브 서치를 기본으로 하는 검색 엔진 테스트판 '타피티(Tafiti)'를 공개했다. 테크크런치(TechCrunch)에는 "사람들이 이것을 사용할까?"라는 질문에 "아마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코멘트가 달려 있다.



그러나 타피티를 조사해 볼 가치는 있다. 그 화려한 UI는 보통 검색 사이트에서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뛰어난 기능이 몇 가지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타피티의 '셸프(shelf)'가 마음에 든다. 보존하고 싶거나 다음에 참조하고 싶은 검색 결과를 여기에 드래그할 수 있다. 또 사이트를 사용하고 있는 동안 타피티가 수집하는 검색 쿼리 스택도 좋다. 검색 이력을 기록하는 검색 엔진도 있지만, 타피티의 방법은 그것보다 영리하다.

트리 표시 (제공: CNET Networks)
약 간 평범하지만 세련된 기능으로서, 검색 결과를 용이하게 좁힐 수 있는 세컨더리 '필터' 필드나, 웹, 책, 뉴스 사이트, RSS 피드로부터의 결과를 다른 형식에서 표시하는 기능 등이 있다. 셸프에 보존한 결과를 블로그에 투고하거나 메일로 송신하는 기능도 있다.

또 신기한 검색 기술인 '트리 표시(tree view)'라는 실험적인 기능도 있다.

타피티는 MS의 공개 테스트판이며 구글에 대항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구글은 주의하는 게 좋다. MS의 타피티는 검색 사이트는 싫증 나는 일 없이, 편리한 것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