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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맥북 에어(下)]턱없이 비싼 옵션 비용…턱없이 짧은 보증기간 1,799달러짜리 기본 모델에 제공되는 80GB 하드 드라이브는 기존에 사용하던 드라이브보다 작을 수 있지만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옵션은 64GB 하드 드라이브밖에 없다. 앞으로는 발열, 전원 소모, 신뢰성 부분에서 장점을 갖고 있는 SSD 하드 드라이브가 확실한 방안이 될 것이다. 그러나 64GB SSD 드라이브를 80GB 플래터 드라이브로 업그레이드하려면 무려 999달러나 추가로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가격이 내리기까지 몇 년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또다른 유일한 내장 하드웨어 옵션은 CPU 업그레이드로 300달러에 1.6GHz를 1.8GHz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CPU와 SSD 드라이브를 업그레이드하면 1,799달러짜리 맥북 에어의 가격은 3,098 달러로 금새 뛰어오른다. 맥북 에어.. 더보기
[애플 맥북 에어(上)]제한적 접속 환경「에휴~」… 멀티터치 제스처·원격디스크「와우!」 맥북 에어의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은 애플답게 독특하다. 하지만 맥북 에어는 확실히 스탠더드 13인치 맥북보다 훨씬 더 독특하게 디자인됐다. 기존 제품라인에 비해 범용성은 다소 떨어진다. 맥북 에어의 최대 단점은 접속 사양이다. 내장 광드라이브, 파이어와이어, 이더넷, 모바일 브로드밴드 등이 전혀 지원되지 않고, USB 포트가 하나밖에 지원되지 않는다. 또 애플의 다른 노트북처럼 미디어 카드 리더나 확장 카드 슬롯도 달려 있지 않다. 그러나 새롭게 추가된 터치패드 제스처 제어장치와 다른 시스템의 광드라이브를 무선으로 ‘빌려올 수 있는’ 기능 등은 이러한 단점을 상쇄하고도 남는다. 편집자주 맥북 에어의 벤치마크와 실제 환경 테스트는 앞으로도 계속할 예정으로 새로운 테스트 결과가 나오면 리뷰를 업데이트할 예정이.. 더보기
교훈이 될 만한 2007년의 「실패한 기술들」 2007년 한 해 동안 다양한 기술적인 혁신을 우리는 경험할 수 있었다. 반면 언제나 그래왔듯이 2007년 한 해에도 다양한 실수 및 실패들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사실 성공보다 실패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운다는 사실이 세상의 진리. 2007년 한 해 동안 기업용 기술 부문에서 발생한 여러 가지 실수, 실패들을 되돌아보는 것도 의미 있는 작업이 아닐까 싶다. 이번 해에는 특히 교훈이 될 만한 실패들이 많았던 해인 듯하다. 10. HD DVD와 블루레이, VHS와 베타멕스가 저지른 실수를 반복하다 대다수의 실수들은 용서를 받는다. 하지만 예전의 실수를 또 반복할 경우 사람들의 참을성은 줄어들기 마련. 차세대 DVD 디스크간의 전쟁은 과거의 실수를 답습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1세대 DVD는 한 가지 표준.. 더보기
애플 스페셜 이벤트 'The Beat Goes On' 드디어 애플이 움직이는 걸까요?! 아래의 내용이 맞는 거라면, 내용은 거의 아이팟 6세대 및 나노 3세대에 관련된 내용일거라 봅니다. 다음주면 진위 여부를 파악할 수 있을텐데, 멋진 모습 기대해 봅니다. ======================================================================================================== 엔가젯(Engadget), 맥루머(MacRumors), 아이라운지(iLounge) 등 복수의 사이트가 9월 5일 애플이 스페셜 이벤트 "비트는 계속된다(The Beat Goes On)"를 연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초 대장은 '커버 플로(Cover Flow)'의 이미지로 되어 있으며, 아이팟을 들고 있는 사람까지 그려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