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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드스터, 한국어 서비스 시작

아래 포스팅된 기사에서 언급하고 있는 프렌드스터는 이 기사를 접하기까지는 이름조차 들어보지 못한 서비스였다. 아직 메인 페이지와 한국어 서비스가 시작되고 있다는 정도만 확인했다.
앞으로 좀더 상세하게 살펴볼 생각이지만, 대략의 내용대로 라면, 뭔가 획기적인 내용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새로운 웹서비스들에 대해서 간략히 리뷰하고자 하니, 그 기회에 프렌드스터에 대한 내용도 소개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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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드스터(www.friendster.com)는 11일 프렌드스터닷컴이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라, 프렌트스터는 이제 인터넷 상에서 최다 빈도로 사용되는 5대 언어인 중국 간자체 및 전통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스페인어 및 영어를 지원하게 되었다. 이들 언어 사용자들은 전세계 인터넷 사용자들의 66퍼센트, 전체 10억 가량의 인터넷 유저들 중의 약 4분의 3을 차지하고 있다.

콤스코어 미디어 메트릭스(comScore Media Metrix)에 따르면, 프렌드스터는 트래픽 기준, 세계 12위의 웹사이트이자, 아시아 지역 최대의 온라인 소셜 네트워크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 이번에 한글 지원을 시작함에 따라, 프렌드스터는 아시아 지역에서 최고의 위치를 유지하며 네트워크를 더욱 키워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렌드스터는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이용자들 간의 커뮤니케이션과 상호 작용을 위하여, 단일 도메인인 프렌드스터닷콤에 다중 언어 지원을 실행하고 있다. 여타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들이 국가나 언어별로 각기 개별적인 사이트를 생성하고 있는 반면, 프렌드스터는 언어에 상관없이 다중 문화 사이에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단일 사이트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덧붙여, 프렌드스터가 제공하는 소셜 네트워킹 기능들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콘텐츠를 입력할 때 어떠한 언어로든지 입력이 가능하다.

프렌드스터의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데이빗 존스는 "이미 수만 명의 한국인 프렌드스터 사용자들이 있지만, 지금까지 이 사용자들은 영어를 사용해야만 했다. 하지만, 이번 발표를 통해 사용자들은 한글로 콘텐츠를 입력하고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출처 : ZDNet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