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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_World

MS,「비주얼 스튜디오 2008」과「닷넷 프레임워크 3.5」릴리스

개인적으로는 분명히 주목할만한 소식이다. MS를 욕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만큼 많이 사용되어 더 문제점들이 부각되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베타를 사용해 보고 있는데, 2005에 비해서 구동 속도나, 유용성에 있어 훨씬 더 성능 개선이 있는 듯 하다. 빠른 시일내에 정식 릴리즈된 버전을 사용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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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가 19일(미국시간) 자사의 개발자를 위해 커뮤니티 등록자를 대상으로 ‘비주얼 스튜디오 2008’의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비주얼 스튜디오 제품 라인에는 학생 및 개발을 취미로 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한 저가격의 ‘비주얼 스튜디오 2005 익스프레스’와 서버를 탑재한 프로그래머 팀 전용의 ‘비주얼 스튜디오 팀 시스템’ 등 몇 가지 제품 버전이 있다.

비주얼 스튜디오 2008(개발 코드명: Orcas)은 개발자의 생산성이나 워크플로우, 데이터 핸들링, 프런트엔드 개발을 위한 기능을 갖췄으며 윈도우 비스타에 대응한다.

이번 릴리스에는 LINQ(Language Integrated Query)라는 새로운 언어 기술이 포함되어 있다. LINQ의 목적은 다른 데이터 소스를 이용하는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쉽게 하는 것이다.

또 비주얼 스튜디오에는 비주얼 모델링 툴도 포함된다. 이것은 애플리케이션 모델링을 간소화해 그것을 주류로 하려는 MS의 계획 중 하나다. 이 툴은 비주얼 스튜디오를 이용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실행할 때 기반이 되는 소프트웨어다. 닷넷 프레임워크의 최신 버전을 기본으로 한다.

MS의 툴 부문 담당 부사장 S. 소마세가르는 개발 과정에 정기적으로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자사가 이 2개의 제품을 릴리스 하기까지의 과거 몇 년간을 되돌아보면, 고객에게서 피드백을 얻으며 엔지니어링에 주력했기 때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당초 예정됐던 스케줄을 조정해 제품을 릴리스 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블로그에 밝혔다.

‘비주얼 스튜디오 2008’은 윈도우 서버 2008 및 SQL 서버 2008과 함께 내년 2월27일 정식으로 릴리스 될 예정이다. @


출처 : ZDNet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