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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_Device

MS 2세대 준 플레이어 '준 2'와 '준 플래시'

우리나라에서는 언제쯤 볼 수 있을런지...궁금하다.
분명히 요즘이 포터블 디지털 디바이스 부분에서는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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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zmodo가 MS의 2세대 준 플레이어인 '준 2'와 '준 플래시' 사진을 공개했다.

리테일 채널을 통해 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이 사진에 대해 기즈모도는 "다른 세컨드 채널에서도 확인해줬다"면서 '진짜'임을 거듭 강조했다.

사 진을 보면 알겠지만, '준 2'는 생김새가 기존 준 플레이어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용량이 30GB에서 80GB로 늘었다. 준의 보급형 모델인 '준 플래시'는 용량이 4GB와 8GB 두 가지고 색깔은 검정, 빨강, 핑크, 녹색 4가지다.

2006 년 11월, 애플 아이팟을 잡겠다며 MS가 야심차게 내놓은 준 플레이어는 출시 6개월 만에 당초 목표인 '100만대 판매'를 기록했지만 시장 점유율에서는 여전히 애플과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로비 바흐 부사장은 지난 5월 인터뷰에서 "2세대 준 플레이어가 출시되는 2007년 가을 무렵에는 제품 라인업이 다양하게 갖춰지면서 경쟁력이 한결 좋아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로비 바흐 부사장의 장담이 맞을지는 2세대 준 플레이어가 실제로 나와봐야 알 수 있는 법. 기즈모도가 최초로 공개한다는 이 사진의 사실 여부도 그때가면 확실히 가려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