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연이란, 그렇게 내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불연듯 조용히 다가선다. 내가 알고 있는 사람일수도, 처음보는 사람일수도, 맘속에 담고 있던 사람일수도 있다. 인연은 그렇게 다가서지만, 잡아주지 않으면 그렇게 또 스치듯 지나갈 것이다. 오전 1시 13분
- 10월의 마지막밤이 웬지 모르게 슬펐다... 한없이 공허하고, 누군가에 기대어 울고 싶었다... 왜 그러는지, 정말 왜 그런 마음이 드는지 알 수 없었지만, 그렇게 10월의 마지막 밤은 나에게 그리움을 더하게 만들었다... 오전 10시 14분
- 11월입니다. 요즘 너무나 많이 되뇌이는 말이지만, "시간이 참 빠르다라고...", 시간의 빠른 흐름만을 한탄할 것이 아니라, 뭔가 후회스럽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미투의 모든 분들, 11월 더욱더 행복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오전 10시 21분
- 11월의 바람은 더욱더 매섭구나... 멀리가기 그래서, 짬뽕으로 쓱~싹~ 오후 2시 11분
- 큰그림을 한번 그려볼까나... 오후 6시 25분
이 글은 beatblue님의 미투데이 2007년 11월 1일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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