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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

현장에서 마주칠 수 있는 10가지 타입의 프로그래머 아래의 내용은 프로그래머들에게 솔깃한 재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 왜 이런식의 10가지로 분리했는지에 대한 기준은 모호하지만, 개인적으로 내 성향은 관리적인 성격이 강해지면서, 다소 상치되긴 하지만, 이반젤리스트(The Evangelist)와 이론가(The Theoretician)의 양면 정도로 규정해볼 수 있을 듯 같다. ======================================================================================================= 프로그래머들은 특별한 사람이라고 평가되는 것을 좋아한다. 사실은 어떤 모범적인 프로그래머들은 다른 프로그래머들의 이상한 점을 개발자들의 커뮤니티 내에서도 발견한다. 아래에 10가지 타입의 프로그래머를.. 더보기
대한민국 개발자의 우울, 자기책임론에서 구조개혁론으로 아래의 글은 상당히 우울한 어조로 얘기된다. 결국 희망을 얘기하고는 있지만, 그 단어 하나하나에서는 대한민국 개발자들의 현실과 설움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음이 사실 그대로 느껴진다. 나 또한 대한민국의 6개월 다량 배출 시스템을 통해서 개발자의 길에 입문했고,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해왔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의 한명이다. 실력만 있으면 누구든 알아줄것이라는 착각도 해봤고, 소위 IT의 명문 클럽으로 꼽히는 대기업이나 전문 IT기업에도 문을 두드려봤다. 아래의 필자가 얘기하는 이공계 기피현상보다 내게 현실적으로는 인문학도, 그것도 철학 전공자로서, IT 개발자로의 출발이 그들에게는 더 의아해보이거나, 삐딱한 편견의 시선으로만 볼 뿐이었다. 소위 말하는 개발자로의 좋은 직장은 정말 낙타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