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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에

파랑소리의 미투데이 - 2009년 6월 14일 터미네이터, 내가 알고있던 인간성-인간적이라는 개념을 해체했다.(me2sms)2009-06-13 16:39:05교주의 다음 릴레이 주자로 간택되어, 변변찮은 파랑소리의 독서론을 포스팅했다. 내 멋대로 선택했지만, 유에와 죠제, 기분 좋게 다음을 부탁해 ^^(릴레이, 글잇기, 포스팅, 독서론, 교주, 유에, 죠제)2009-06-14 02:06:19이 글은 파랑소리님의 2009년 6월 13일에서 2009년 6월 14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더보기
[릴레이] 나의 독서론... 독서는 [우주의 얼개를 맞추어 가는 퍼즐]이다. 거창하게 보일런지도 모를, 나름의 독서에 대한 정의를 내려본다. 우주는 그 크기를 가늠할 수 없는 무한한 공간이며, 그 안에 존재하는 별들도 이루 헤아릴 수 없으리라 본다. 인간 역시, 그러한 우주에 버금가는 소우주라 불리울만 하다고 생각하며, 인간의 사고를 담당하는 두뇌역시, 그 안의 별들만큼 헤아려 짐작할 수 없는 미지의 영역이다. 이러한 두뇌를 충분히 만족시켜줄만한 많은 사고와 행위중에 제일 으뜸은 몸으로 부딪쳐 얻는 체득일 것이다. 중국의 사서삼경 중, 대학과 중용에 체득에 관한 부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또한, 노장의 무위자연 사상안에도 체득이란 개념은 유용한 근간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수명은 한시적이며, 효율성과 경제성을 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