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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어느덧 시간은 풀벌레 소리가 그리운 계절로 접어들었습니다. 밤의 공기는 높은 하늘의 별만큼이나 맑아, 간혹 잊혀진 옛노래의 한소절이 뜬금없이 생각나게 합니다. 나와 또 다른 행성에 살고 있던 당신의 우주선이 그 맑은 별들 사이를 지나 나의 행성에 불시착 한지도 벌써 세번째 계절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내게 무슨 변화가 생긴 걸까요... 당신을 만나고 비밀의 문 너머 새로운 정원은 그렇게 피어났습니다. 가슴속에 존재의 기억도 새까많던 누군가를 위한 절실함도 애틋함도 새록이 다시금 열리고 있습니다. 기분좋은 사랑을 위한 희생도 조심스럽게 당신의 눈을 통해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내 심장은 당신의 심장과 하나가 되어 숨쉬고, 순수한 당신의 영혼은 혈관을 타고 나로 하여금 반성과 미래로 나.. 더보기
파랑소리의 미투데이 - 2007년 12월 4일 간만에 운동 포기하고, 아버지랑 한잔... 이런날도 있어야지....^^ (사랑합니다) 2007-12-04 01:11:09RADIOHEAD의 이번 앨범을 들으며 출근하는중, 뭔가 상당히 분위기있다랄까~ (me2sms) 2007-12-04 08:28:52왜 일케 추운거야~ 이제 진짜 말그래도 겨울인거냐~ 12월이라구... (춥다) 2007-12-04 10:06:32[포춘쿠키] 과거의 소중했던 것들을 그 무엇도 대신할 수 없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네) 2007-12-04 10:08:22이 글은 beatblue님의 2007년 12월 4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