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호] 또 한번의 전투...
내 앞의 짐승은 지금 시뻘건 이빨과 날카로운 발톱을 치켜세운채, 나를 주시하고 있다... 조금이라도 빈틈을 보이면, 내 눈은 날카로운 발톱에 찔려 검붉은 선혈를 쏟아낼 것이고, 내 목덜미는 갈기 갈기 물어 뜯길 것이다... 조금의 헛점도, 방심도 금물이다... 이제 더이상 피할 수 없는 마지막 또 한번의 전투를 난 치뤄내야 한다... 여기서 패한다면 더이상 물러설 곳 없이, 나득히 먼 죽음의 강을 건너야 할 것이고, 이긴다면, 저 녀석의 꿈틀되는 심장을 꺼내들고, 승리의 노래와, 가죽을 잘라내 더 이상 살을 애는 추위에 떨지 않을 것이다... 분명 이긴다는 보장은 없다... 그러나 더이상 물러설 곳도 없다... 이기든 지든, 내겐 선택의 여지가 없다... 그동안 숨겨왔던 작지만 예리한 칼날을 곧추세워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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