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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 동국대 교수 (ISC)2 Harold F. Tipton 수상

이재우 교수님은 개인적으로 대학원 은사님으로, 대한민국 IT보안을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하셨다. 업적을 일일이 열거할 수는 없지만, IT보안에 대한 내 사고를 180도 바꾸어주신 존경하는 스승님이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많은 후배들에게 멋지고 좋은 강의를 계속해 주시리라 믿는다. Harold F. Tipton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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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C)2 Member Reception 개최, 이재우 동국대 교수 Harold F. Tipton 수상


지난 16일 저녁 서울 롯데호텔에서는 (ISC)2 Member Reception이 개최되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ISC)2 Harold F. Tipton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ISC)2 Harold F. Tipton은 정보보안 분야에 평생에 걸쳐 선구적인 역할을 한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ISC)2 창립자의 이름을 그대로 따온 것이다.



이번 (ISC)2 Harold F. Tipton 수상자로 선정된 사람은 이재우 동국대학교 석좌교수로서 이 교수는 한국정보보호센터 초대원장을 역임하신 바 있으며, 한국전산원 재임시부터 지금까지 국내 정보보호 분야의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다. 또한, 2004년부터 (ISC)2 아시아자문위원회 공동의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CISSP 자격증 제도를 활성화 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바 있다.


특별히, 이번에 멤버 리셉션과 시상식을 위해 방한한 Corey Schou 교수는 (ISC)2 이사회의 부위원장이자 (ISC)2 Award 위원회의 회장이며, 제1회 Tipton 수상자이기도 하다. 또한, 이재우 교수 역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최초의 수상자여서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Corey Schou 교수는 시상식에서 공군 장군출신인 이재우 교수의 특이한 이력을 언급하면서 교수님의 열정과 헌신적인 업적을 칭송하였다. “특히, 정보보안 분야의 전문직업 개발에 힘썼으며, 아시아 정보보안 공동체 활동에 있어 현명하고 성실한 조언자로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주었다. 오늘 본 수상과 함께 그의 뛰어난 업적을 기릴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2007 년 11월 현재 국내 CISSP 회원은 약 2,330명이며, 이는 지난 2003년에 비해 82% 성장률을 기록하며 비약적인 발전을 해온 결과이다. 이성권 한국CISSP 협회 회장은 “2005년 7월 아시아 최초의 협회를 창립하고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우리 협회의 활동에 국제사회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의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소영 기자(sychoi@boannews.com)]


출처 : 보안뉴스